호주 청소년 나이프 살인사건 증가 이유는 '게임'

청소년들의 폭력 살인사건 증가 이유가 게임 때문이라는 의견이 등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가출 청소년 지원 단체의 레스 트웬티먼(Les Twentyman)은 ABC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으로 인해 청소년들은 폭력에 무감각해 지고 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칼을 휴대하고 사용하는 것에 망설임과 두려움이 없다"라고 이야기 했다.

최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12세의 소년이 학교에서 13세의 소년에게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그는 "일반적인 싸움의 경우는 한쪽 상대가 쓰러지면 끝나지만, 최근의 싸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게임에서 보고 배운 행동들을 쓰러진 상대에게 가하는 등 폭력에 대해 무감각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은 칼 등의 흉기를 핸드폰처럼 일반적으로 소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문제 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러한 청소년 범죄들이 오스트레일리아가 폭력게임의 판매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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