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온라인 100%연동 ‘판타지아’ 등장 임박

PC로 즐기는 MMORPG를 모바일로 100% 동일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어떻게 보면 아직은 먼 미래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 특징을 담은 게임이 준비 중이어서 화제다. 바로 중견 모바일 개발사 레몬의 '판타지아'가 그것이다.

'판타지아'는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MMORPG다. 즉 게이머는 평소에 온라인 버전의 '판타지아'를 즐기다가 외부나 WiFi가 지원되는 곳에서 모바일로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레몬은 이를 '인스턴트 MMORPG'라고 부르고 있다.

2006년도부터 개발이 시작된 '판타지아'는 2010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한 형태의 게임이다. 레몬 측의 진장언 PD는 "처음 개발할 때 국내 모바일 시장의 급변에 맞춰 '판타지아'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온라인과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의 제한을 벽을 허물었다"고 말했다.

'판타지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통합 플랫폼' 형태의 게임이라는 것. 흔히 멀티 플랫폼으로 알고 있는 게임들은 다수의 플랫폼에 지원이 되는 형태이지 연동이 되는 방식은 아니다. '판타지아'는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 어떤 곳에서도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 시키고, 연동해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판타지아'의 출시일은 7월. 물론 그 전에 언론 및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에 대한 공개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레몬 측에서는 이미 게임의 개발이 거의 완성된 상태이며, 새롭게 출시될 '모토로이' '안드로이드' 등의 스마트폰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및 연동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의 진장언 PD는 "단순히 내캐릭터의 정보를 확인하는 수준이 아닌 정말 모바일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판타지아'다. 빠른 시일 내 게임의 테스트 및 추가 정보를 공개해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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