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이영호, KeSPA 3월 공인랭킹 1위 달성

최종병기 이영호(KT)가 이제동(르까프) 시대를 종결짓고 KeSPA 랭킹 1위에 올랐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2010년 3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서 이영호가 1위에 등극했다고 발표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월 경기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예선전 및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예선전의 경기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최종병기' 이영호는 11개월간 이어져왔던 이제동의 독주를 마무리 지으며 랭킹 1위에 올랐다.

전달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던 이영호는 위너스리그에서 올킬 1회, 3킬 1회, 2킬 1회 등 도합 9승을 쓸어 담으며 2,94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달 MSL 결승전에서 이영호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며 1위를 지켰던 이제동은 위너스리그에서 5승에 머물며 2,716.3점을 기록하여 12개월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10위 이내 상위권에서는 위너스리그 7승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김명운(웅진)이 2단계 상승하며 4위로 올라 자신의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10위 이하 중하위권에서는 위너스리그 8승을 거둔 이재호(MBC게임)가 11위에 오르는 등 개인리그에서 예선밖에 치러지지 않아 전반적으로 위너스리그 성적에 따라 순위변화가 이루어졌다.

2010년 4월 랭킹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3월 정규시즌 경기와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경기가 반영되며, 개인리그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의 36강과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본선의 경기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KeSPA 랭킹에 대한 사항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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