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마켓 채널링 서비스 실시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대표 박주만)과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의 게임 채널링 서비스(www.gmarket.co.kr/csquare/ASP/cjnet/netmarble.asp)를 지마켓을 통해 진행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천성, 윷놀이, 당구 등 넷마블의 인기 웹보드게임 20여 종과 플래시게임 50여 종이 우선 서비스되며, 지마켓 회원들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간단한 동의절차만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CJ인터넷은 향후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이나 액션 게임들의 채널링 서비스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CJ인터넷의 오재훈 게임포털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지마켓 과의 채널링 서비스로 더 많은 분들에게 넷마블 게임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점심시간 등 잠깐의 짬을 이용해 쇼핑과 게임을 즐기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마켓의 나영호 이사는 "지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쇼핑과 게임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즐거움,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써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홈페이지(www.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