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아크키보드 출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자사의 새로운 2.4GHz 무선 키보드인 '아크키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아크키보드'는 앞서 출시된 '아크마우스'와 동일한 계열의 제품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과, 기존의 키보드에 비해 작고 가벼워 이동이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PC 또는 노트북과 키보드를 연결해주는 수신기는 컴퓨터와 연결된 상태에서 외부로 노출되는 부분의 길이가 0.5cm밖에 안돼 이동시 제거할 필요 없이 휴대할 수 있으며, 내장된 자석을 통해 키보드 바닥면에 편리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4방향 키패드와 배터리를 절약해주는 온-오프 기능, 배터리의 수명을 확인할 수 있는 수명 표시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돼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EDD의 조혁 부장은 "'아크키보드'의 경우 앞서 출시된 '아크마우'스와 셋트로 사용하면 더욱 멋진 데스크톱 또는 랩톱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며 "'아크마우스'에 이어 개성 있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크키보드'의 소비자 가격은 7만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www.microsoft.com/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