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외장 HDD '드라이브스테이션 HD-AVU2' 출시

PC 주변기기 전문 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신규 가정용 외장 HDD '드라이브 스테이션 HD-AVU2'(이하 드라이브 스테이션)를 출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테이션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와 터보카피 기능을 통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기존 제품대비 2배로 끌어 올린 제품이다.

터보PC 기능은 데이터를 읽어 들일 때 메모리를 일시 보관장소로 이용해 데이터의 읽기, 쓰기 속도를 빠르게 한 기술이며, 터포카피 기능은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서 하드디스크로 전송할 때 처리하는 읽기와 쓰기 데이터의 단위를 한 번에 전송하는 기술이다.

또한 블랙톤에 피아노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안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ECO 매니저를 이용한 전력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력소비를 낮췄으며, 보안 소프트웨어 탑재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신제품은 거실에서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블랙톤의 피아노 하이그로시 디자인을 채택한 외장HDD다"면서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3 등과도 완벽호환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보다 폭넓게 버팔로 드라이브 스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드라이브 스테이션의 소비자가격은 15만 9천 원(1TB)이며, 자세한 내용은 버팔로 총판 빅빔(02-714-139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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