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정열 담은 게이밍 기어 ‘오존’ 한국 첫선

유럽의 정열을 담은 듯한 붉은 색이 인상적인 게이밍 기어 '오존'이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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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코리아는 21일 오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 인텔 e스타디움에서 언론매체 및 블로거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페인 게이밍 전용 주변기기 브랜드 '오존 게이밍 기어(OZONE GAMING GEAR / 이하 '오존')를 국내 정식 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앱솔루트코리아 강진 회장의 인사말과 제품군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인 인텔 e스타디움의 각 자리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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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오존'은 프로게이머부터 일반 사용자들까지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했으며, 고성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가격대가 형성될 예정이다.

국내 처음 선보여지는 '오존'의 제품으로는 5.1채널의 'STRATO'를 필두로 한 'OXID' 'SPARK' 'ATTACK'이라는 이름의 헤드셋 제품군과, 패브릭 및 플라스틱 소재의 마우스 패드 제품군, 그리고 'Radon' 레이저 마우스 제품군 등 총 3가지 제품군이 먼저 공개된다.

이 중 헤드셋 제품군중 최고급 모델인 'STRATO'헤드셋은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채널별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마이크가 장착돼있으며, 기능에 비해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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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마우스 패드군 중 패브릴 제품은 푹신푹신해 손목을 보호해주는 기능과 물이 쏟아져도 스며들지 않는 방수 기능이 특징으로 사용자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두께의 제품이 출시된다. 강진 회장은 시연회 중 직접 패드에 물을 부어 방수 기능을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레이저 마우스 제품군은 하단의 뚜껑을 열어 무게 추를 최대 5개까지 삽입해 무게를 바꾸거나, 선걸이 장치로 케이블의 위치와 길이를 게이머가 조정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편의성 장치가 다수 장착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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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는 게이밍 키보드 제품군과 실감나는 음향 효과가 지원되는 최고급 헤드셋 제품군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앱솔루트코리아의 강진 회장은 "게이밍 전용 주변기기는 일반 게이머들이 사용하기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 '오존'은 그 고정 관념을 타파한 브랜드"라며 "좋은 성능의 제품을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공급해 게이머들이 더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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