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게임 알리는 다양한 행사들 성황리 진행 중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기능성게임을 알리고 함께 즐기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금일(23일) 밝혔다.
먼저 올해 9월 개막으로 2회째를 맞는 '2010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서는 기능성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기능성게임경진대회'가 열린다.
'멘타' '한자마루' '오디션 잉글리시' 등 다양한 분야의 기능성게임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현재 게임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G-BUS가 학교들을 돌며 예선전을 진행중이다.
오는 9월1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4위까지의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기능성게임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능성게임 개발 캠프' 행사도 8월1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게임을 직접 제작하면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하고, 기능성게임의 비전과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개발된 게임의 결과물이 공개되며, 추후 전문 게임개발사에 의해 온라인상에 구현될 예정이다.
기능성게임경진대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능성게임의 산업적 역할을 알리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가올 미래에 기능성게임의 새로운 교육적 역할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0 경기기능성게임경진대회(www.ksf2010.com) 및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