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온라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진출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런업(Runup)과 손잡고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의 현지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런업은 게임포털 'Funmily' 및 온라인게임 정보 사이트를 중문 및 영문 버전으로 운영하는 현지 최대의 퍼블리셔다. 현재 런업은 '중화영웅', '묵향온라인' 등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전역에 28개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CJ인터넷 해외사업담당 이승원 이사는 "지난달 태국 진출에 이어 이번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실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초 대만에서의 좋은 반응을 아시아 전 지역은 물론, 대륙을 넘어 이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