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 게임 다운로드 수 127만 건 돌파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르고'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수가 127만건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라고 금일(9일) 밝혔다.

지난 5일 서비스 개시 이후 엠게임은 게임 내 프로피티아, 아그네스, 세니스, 메그놀리아 등 4개 월드와 40개의 서버를 통해 '아르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 직후 모든 서버가 단숨에 혼잡 상태가 되었으나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서버 다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르고에 대한 관심은 각종 게임순위 차트에서 엿볼 수 있다. 오픈 직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게임 종합순위 8위, 다음 실시간 게임순위 1위를 차지한 이후 게임트릭스 PC방 RPG장르에서 7위, 게임노트 주간 상승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르고의 공식 트위터(twitter.com/argoonline)에는 오픈날에만 등록된 팔로워 수가 1,0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엠게임의 곽병찬 본부장은 "먼저 '아르고'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게이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르고'는 그 동안 엠게임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오픈 첫 날 가장 높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는 전 서버가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고' 홈페이지(argo.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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