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야채부락리'에 '오렌지 쿵야' 떴다
CJ인터넷(대표 남궁훈)는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캐주얼 온라인 게임 '야채부락리'에 새로운 캐릭터 '오렌지 쿵야'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야채부락리'의 23번째 캐릭터로 선보인 '오렌지 쿵야'는 상큼한 미소로 정열적인 삼바춤을 추는 깜찍한 캐릭터다. 브라질 유학파 출신의 열대 '오렌지 쿵야'는 포도 쿵야와는 자매지간이며 바나나 쿵야와는 유학시절 쌈바스쿨 동기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제작됐다.
기존 쿵야와 차별화된 이모티콘과 동작은 물론, '오렌지 쿵야'만의 전용 낚시터 보트와 말풍선, 동작 및 상점 팻말 등으로 차별화된 혜택이 특징이다.
'오렌지 쿵야'는 사냥터, 마을 및 미션맵 획득 경험치를 최소 100%에서 최대 450%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미니게임 승리 시에는 최소 150%에서 최대 70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망치 속도 1초 증가, 이동 속도 100% 증가, 먹는 속도 0.7초 증가 및 최대 파티 인원도 증가도 부가 기능으로 추가된다. 모든 필살기 충전 시간은 3초 단축되며, 내방 먹이재배를 통한 획득 먹이 개수는 3배 증가한다. 또한 '오렌지 쿵야' 사용 중에는 아이템 강화시 성공 확률이 100%로 보장되며, 강화 수치 또한 5% 증가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의 김정훈 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오렌지 쿵야'는 남미의 정열을 담은 상큼한 외모와 다양한 부가 기능이 특징"이라며, "이번 '오렌지 쿵야' 업데이트로 더욱 풍성해진 '야채부락리'와 함께 즐거운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야채부락리' 홈페이지(yaburi.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