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엘소드에 3종 펫 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펫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엘소드 내 캐릭터는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이벤트 보상을 통해 획득한 펫을 직접 육성하고 함께 던전을 돌며 사냥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펫은 '쁘띠뽀루', '쁘띠에이션트뽀루', '트리나이트' 등 총 3종으로, 최초 '생명의 결정'형태에서 시작, 이를 사용해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펫은 먹이를 통해 포만도가 적정수준(60%이상)으로 유지되면 친밀도가 상승하는데 그 정도가 100%가 될 때 다음단계로 진화하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그 종류와 진화단계에 따라 스킬 종류와 수, 인벤토리 개수가 달라지며 인벤토리 내 '자동먹이'기능을 이용해 먹이를 자동으로 섭취할 수 있어 포만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펫은 진화단계별로 생성되는 공격과 격려스킬을 사용해 던전플레이 중 캐릭터를 돕게 된다.

한편, 넥슨은 지난 6월 시작한 '1000일 전야 이벤트'를 통해 7개 게임 내 미션을 모두 완료한 게이머들에게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보상으로 펫 '야생 쁘띠뽀루'를 지급하고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