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드래고니카’의 바른손인터랙티브 경영권 인수

그라비티(공동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온라인게임 개발사 바른손인터랙티브(공동대표 이승구, 이연주)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양사 계약에 따르면 인수 규모는 지분의 50.8%이며, 가격은 약 117억원 규모이다.

이번 인수로 그라비티는 '드래고니카'를 비롯한 우수 콘텐츠와 개발 인력을 확보해 온라인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바른손인터랙티브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국내외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그라비티의 오노 도시로 대표는 "바른손인터랙티브는 '드래고니카'를 통해 국내외에서 개발력을 인정받은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로 그라비티는 게임 개발력과 해외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의 사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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