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RPG '엘소드'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 경신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주말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2만 3천명을 기록, 2007년 서비스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이는 신규 게이머의 꾸준한 유입과 지난 23일 공개된 신규 캐릭터 '청' 및 다양한 연말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지난 해 11월에 기록한 최고기록(2만 2천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최고기록을 달성한 시점에 비해 주 신규 가입자수가 26% 늘고 이번 업데이트 후에 복귀한 휴면 게이머(업데이트 전월 미접속 유저)비율도 지난해 업데이트 이후 복귀 게이머에 비해 20%가량 증가하는 등 서비스 된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넥슨 김이영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연말을 맞아 여러 게임들의 업데이트와 신작출시에도 불구하고 엘소드가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이는 3년 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엘소드를 아껴주신 게이머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오는 1월 중 최고레벨 확장과 신규 캐릭터 '청'의 1차 전직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엘소드의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