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삼익악기와 제휴해 '아이온 기타'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삼익악기(대표 이형국)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이온'을 주제로 한 기타를 출시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세계적인 기타 디자이너 J.T 리볼로프가 제작에 참여하는 '아이온 기타'는 '음악으로 나 자신만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다'는 의미의 'Play, My Style'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제품으로,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커스터마이징을 제품의 특성에도 도입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컨셉으로 제작된다.

'아이온 기타'는 2011년 1분기 중 국내에 먼저 출시되며, 오는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악기박람회 '뮤직 메쎄'를 통해 해외에 첫 선을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윤진원 홍보팀장은 "게임은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에서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미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장 친근한 악기인 기타가 가장 친근한 엔터테인먼트인 게임과 만나 자신만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다는 컨셉은 악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온' 홈페이지(aion.plaync.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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