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대작 '아키에이지', 새로운 BI 공개
2011년 MMORPG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새로운 BI를 공개하며 다음 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금일(11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아키에이지 BI는 아키에이지의 변화하는 세상을 담기 위해 월드를 상징하는 원과 시작을 의미하는 Arche(처음의)의 A를 곡선을 통해 표현하여 젊고 밝으며 친근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아키에이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곤 이사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테스트와 지스타를 통해 아키에이지의 기본적인 기능들과 하우징, 해상전 등 특별한 콘텐츠들을 공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4월말 경부터 테스터를 모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3차 CBT에서는 1차, 2차 CBT 고객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개발 완성도의 수준을 검증할 것"이라며 "게이머들은 기존 MMORPG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와 'Real MMORPG ArcheAge'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일정에 자신감을 표현했다.
아키에이지의 새로운 BI는 차후 진행될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 개편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아이템 및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월말로 예정했던 3차 비공개테스트를 약 1달 가량 미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