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2012년 발매 확정

전세계 8,600만대 판매고를 기록한 닌텐도 Wii의 후속기기가 2012년 발매된다.

닌텐도는 금일(25일) 실적발표를 통해 2006년 발매된 비디오게임기 Wii의 후속기기를 오는 2012년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기를 오는 6월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E3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대표는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게임기에서 새로운 혁신과 놀라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신형 기기가 발매되기 이전에 너무 많은 정보가 공개되면 시장을 놀라게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번 신형 기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능한 늦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타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Wii의 후속기기에 대한 판매는 2012년 3분기로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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