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에 포뮬러 모드 오픈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레이싱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 스피드 레이싱 콘텐츠 <포뮬러 모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포뮬러 모드>는 지난 주 선보인 신규 테마 월드 카트 챔피온십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업데이트로, 올 여름 카트라이더 테마 스피드(Speed)에 맞춰 개발된 콘텐츠다. NPC(Non Playable Character)를 포함해 20대의 카트가 한 트랙에서 스피드 경쟁을 펼칠 수 있으며 화끈한 속도감과 상대방을 추월하는 짜릿한 재미가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포뮬러 모드>를 통해 최소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를 비롯한 다수의 NPC라이더들과 함께 스피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 모드에서는 일반 부스터보다 순간 가속이 월등한 크러시 부스터가 새롭게 추가돼 반전의 재미도 배가됐다.
넥슨 카트라이더 개발팀의 박용규 팀장은 “두 차례의 업데이트 모두 짜릿한 속도감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특히, 이번 <포뮬러 모드>에서는 고수 뿐 아니라 스피드전에 생소한 초보자들도 경쟁자들을 하나 하나 제치는 통쾌한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