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트릭스터, 최대 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6 공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트릭스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에피소드6: 사랑과 운명의 노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트릭스터는 에피소드를 통해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를 전개해왔으며, 맵과 NPC(Non Player Character), 퀘스트, 몬스터 등을 대거 추가해왔다.
이번 에피소드는 에피소드1부터 5까지의 이야기가 완결되는 내용으로, 퀘스트 등을 통해 트릭스터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NPC)들의 비밀을 알게 되고, 트릭스터 이야기의 시작인 거대 유산에 대한 존재도 밝히게 된다.
에피소드6은 3개의 챕터와 보너스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게임 속 전설로만 전해오던 낙원 알테오 제국을 포함해 네페트리 신전 입구, 차강의 마음속, 이공간 등 신규 맵이 등장한다. 특히, 게이머는 주요 NPC를 보호하며 전투를 벌이는 호송 퀘스트 등 각종 전투 콘텐츠와 직접 연계되는 퀘스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41종의 시나리오형 퀘스트 뿐만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지역 퀘스트도 풍부하게 제공되고, 신규 NPC 18종, 신규 몬스터 16종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각각의 에피소드를 완료할 때마다 추첨을 통해 닌텐도 Wii와 스포츠 리조트, 백화점 상품권, 닌텐도 DSi, 컨버스 운동화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내달 24일까지 실시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3시간 이상 누적 접속을 하면 쾌속강림부, 부스터암릿 등 인기 아이템을 100%로 지급하고, 신규 가입 후 10레벨만 달성해도 주요 아이템들이 무조건 증정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동영상을 공개한다. 동영상에는 지금까지의 내용과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소개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최유다 팀장은 "8년 간 스토리의 완결인 에피소드6은 트릭스터만의 고유의 특색을 가장 잘 살려서 개발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새로워진 트릭스터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 홈페이지(trickster.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