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조작법
조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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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스틱 : 류를 움직일 때 사용한다. 아날로그 스틱인 만큼 밀기의 세기에 따라 걷기도 뛰기도 하지만 걸을 이유는 별로 없을 것이다. 메뉴나 상점에서 커서를 움직이는 역할도 담당한다.
오른쪽 스틱 : 카메라의 시점을 담당한다. 필드 곳곳에 아이템이 숨겨진데다 시점 또한 상당히 곤란한 때가 많은 탓에 아이템을 찾을 때나 점프 액션을 할 때 목표를 정하고 거리를 잴 때 많이 사용해야 할 것이다. 적과 교전 특히 보스전에서 유용한데 적이 화면 뒤로 가려져 보이지 않을 때 자주 사용하게 된다.
방향패드(십자버튼) : 방향패드라고 하지만 류를 움직일 수는 없다. 시스템 메뉴나 상점에서 커서를 움직일 수 있는데 게임 중에 위나 아래로 버튼을 입력하면 간이 메뉴가 나오면서 게임이 정지되고 간단하게 무기나 아이템을 선택해서 장비 또는 사용할 수 있다.
Back 단추 : 누르면 게임 설정 메뉴를 불러 올 수 있다. 시점변경의 속도나 카메라의 변경 또는 카르마나 패드의 진동 등 게임의 전반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
Start 단추 : 게임 중 아이템이나 인법 등을 사용하고 변경할 수 있는 메뉴를 불러 올 수 있다.(자세한 것은 메뉴 설명으로)
왼쪽 범퍼 : 시점을 1인칭으로 바꿔준다. 필드를 살피고 아이템을 찾으라는 기능인 것 같은데 시점을 고정해서 공격을 할 수 없는 탓에 그다지 쓸 일은 없을 것이다.
오른쪽 범퍼 : 상자를 열거나 문을 열고 오브젝트를 활성화 시키거나 아이템을 입수 할 때 사용한다. 게임 중 오른쪽 범퍼를 사용할 때는 상호작용이라는 글씨가 화면에 표기되는데 이때 눌러주도록 하자. 전투가 진행 중일 때는 시점을 적에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보스전에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인데 잘만 사용하면 화면 밖에서 하는 적의 공격에 영문도 모르는 체 얻어맞을 일이 줄어든다. 특히 게임 후반 활 등의 원거리 공격을 보스의 약점에 명중 시켜야 할 때 격한 움직임 속에서도 적을 화면 중앙에 두기 때문에 조준하기 유리해지니 잘 활용해야 한다.
왼쪽 트리거 : 누르면 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 자세를 취한다.
오른쪽 트리거 : 헝클어진 시점을 류의 등 뒤로 리셋 해준다. 벽을 타고 뛰거나 점프 액션을 해야 할 때 사용하면 거리를 제기도 쉬워지고 조작도 간편해지니 참고하자.
X 단추 : 누르면 장비하고 있는 근거리 무기의 약 공격을 수행한다.
Y 단추 : 누르면 장비하고 있는 근거리 무기의 강 공격을 수행한다. 여느 액션 게임과 마찬가지로 닌가2도 강 공격과 약 공격의 조합으로 기술을 만들어 나간다.
B 단추 : 누르면 활이나 수리검 등 장비하고 있는 원거리 무기를 사용한다.
A 단추 : 누르면 점프를 한다.
Y + B 단추 : 같이 누르면 장비하고 있는 인법을 사용한다.
응용 조작
가드대시 : 가드를 한 상태에서 방향키를 움직이면 움직인 방향으로 짧게 대시한다. 빠르고 허점도 적은 탓에 보스를 포함한 적을 상대할 때
가드대시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원래 조작이야 가드대시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이지만 입력이 힘드니 방향키를 원하는 방향으로 올려놓은 체
가드 버튼을 눌렀다 떼는 것을 추천한다. 훨씬 입력이 쉬운 탓에 보다 정확한 움직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드대시 + 점프 : 전작에서는 거의 무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허점이 적은 이동방법이었지만 닌가2에서는 상당히 약해졌다. 그렇다곤 하지만 역시 일반 움직임에 비해 허점이 적고 빠른 탓에 적과의 거리를 확보하거나 원거리 연속기를 피하는데 탁월하다. 입력 방법도 간단하다. 가드 대시가 끝나는 타이밍에 점프 버튼을 누르고 착지하면 가드대시를 다시 하는 순으로 반복하면 된다. 단 후반의 보스들은 점프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드대시 만으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방어 : 초반에는 방어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360도 자동 가드인 탓에 거의 모든 기술을 방어할 수 있지만 게임이 중반에 달하면 일반 적들도 가드 불능기를 사용한다. 물론 보스도 마찬가지인데 때문에 모든 적들은 가드 불능기를 연속기 마지막에 사용한다는 점을 노려 방어하다 마지막 공격을 가드대시로 피하고 공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타격딜레이가 없는 보스도 가드 불능기를 피하고 공격을 집어넣으면 딜레이가 생겨서 쉽게 공격을 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격기 : 적의 공격을 막는 동시에 X나 Y버튼을 누르면 방어 중에 공격할 수 있는 반격기를 사용할 수 있다. 타이밍도 그리 어렵지 않은 탓에 능숙하게 사용하면 꽤 스피드 하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많이 연출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발동 중에 주변의 적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는데다 방어를 염두에 두면 방어 불능기를 자주 얻어맞기 때문이다. 물론 들개처럼 빠르고 단타 위주로 끝나는 적에게는 효과 만점이니 참고하자.
멸각 : 부상당한 적에게 접근해서 X버튼을 누르면 한방에 보낼 수 있는 멸각을 사용할 수 있다. 부상당한 적이란 류의 공격을 받아 팔 등 신체 일부분이 잘린 적을 이야기 하는데 멸각은 사용하기도 쉬운데다 일단 발동 되면 적에 공격이 무효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부상당한 적은 가드를 할 수 없을뿐더러 대미지도 큰 자폭 류의 공격을 사용하니 멸각으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비연 : 용검을 장비하고 점프 중 Y버튼을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사정거리가 긴데다 발동 중에는 거의 무적, 게다가 세 번 연속 벨 수 있기 때문에 비연 후 멸각을 사용하면 꽤 짭짤하게 적을 처리할 수 있다. 더구나 보스급에게도 잘 통하는 탓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은데 거리가 먼 곳을 점프 할 때 비연의 거리가 긴 것을 이용하면 편하다.
인법 : 조무래기들에게는 비교적 잘 통하지만 보스급은 거의 막아 버린다. 때문에 축적기(절기)를 쓸 타이밍을 잡기 힘들 때 인법을 쓰고 에센스를 이용해 축적기를 사용하는데 이용하자. 또한 인법을 쓸 때는 무적인 것을 활용해 보스급의 대미지가 크고 비하기 힘든 공격을 피할 때 사용하는 것도 좋다.
전투의 흐름
전작은 공중에 있을 때는 거의 공격을 하지 않는 탓에 용검의 이나즈마 드롭이 최고의 공격 방법이었지만 닌가2는 사정이 다르다. 아직
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공중에서도 두드려 맞는 탓에 남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각 무기마다 많은 기술이 있지만 그다지 외워둘 필요는
없다. 게임의 특성상 기술을 사용할라 치면 다른 적에게 두드려 맞는 탓에 체력만 소모하기 일쑤다. 덕분에 각 무기마다 입력이 간단하면서도
대미지가 강한 강 공격 연타나 반격을 당할 확률이 적고 공중에 있는 적을 상대 할 수 있는 점프 공격의 범위 정도만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일반 적들을 상대 할 때도 일반 적인 공격 보다는 무기의 축적기(절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가드대시 + 점프로 거리를 벌려 축적기를
사용할 시간을 벌어 적을 처리하자. 다음 가드대시 + 점프나 점프 버튼 연타로 적의 머리를 밟고 거리를 벌리고 에센스를 흡수해 다시 축적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축적기(절기)가 일단 적중하면 여러 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데다 공격 할 때는 무적판정이고
덤으로 많은 에센스와 카르마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게임진행이 윤택해진다. 축적기를 사용할 때 한 가지 팁은 점프에서 지면에 발이 닿는
타이밍에 Y버튼을 누르면 더욱 빠르게 축적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류가 무기를 뒤로 재치는 동작이 빠지기 때문인데 가드대시 + 점프와
섞어서 쓰면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지역도 좁고 적이 많아 축적기를 사용할 틈이 없다면 인법을 사용해 에센스를 만들고 축적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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