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TRADE'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에 편의성 개선을 위한 "TRADE"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웹 기반의 "아이템 거래소"를 인게임 UI로 완전히 개편해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템 거래소에서 게이머들이 자신의 캐릭터의 레벨, 습득 스킬, 아이템 레벨 구간 설정 등에 따라 불필요한 아이템을 제외하고 사용 가능한 아이템만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 8월 추가된 "드래곤" 레이드 전투 환경을 개선해 일정 수의 파티원들 동의 하에 전투에 참여하지 않거나 파티원들에게 불쾌감을 준 게이머를 제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등의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외에도 계정도용 피해를 당한 유저에게 즉시 장비 패키지를 지급해 조사 및 지원 기간 중에도 원활하게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보너스 목표 달성 여부를 전투 플레이 중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넥슨의 한재호 디렉터는 "이번 TRADE 업데이트는 거래소 개선을 비롯해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뿐만 아니라 편의성 증대를 위한 각종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heroe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