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오브 워 3, 발매 첫 주 만에 300만장 돌파 기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지난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슈팅 액션 게임 <기어스 오브 워 3>가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3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발매 첫 주 만에 2011년에 발매된 다른 모든 게임의 판매 차트 기록을 깨는 수치로, 이를 통해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는 총 십억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Xbox 360 사상 최초의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기어스 오브 워 3>의 놀라운 판매기록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수준 높은 게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기어스 오브 워 3>는 지난 20일 전세계 동시 발매됐으며, 일반판과 한정판으로 구분돼있다. 가격은 각각 일반판이 57,000원, 한정판이 69,000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어스 오브 워 3> 홈페이지(gearsofwar.xbox.com/ko-KR/brotherstothee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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