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톱으로 만든 GOW3의 목재 조각상, 게이머들에게 화제

Xbox360 진영을 대표하는 FPS게임 기어스오브워(Gears of war)의 팬이 만든 나무 조각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의 조각가 그리폰 램지(Griffon Ramsey)거 제작한 이 조각은 기어스오브워 3 로고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유튜브에 업로드 된 해당 영상에서는 램지가 전동톱을 휘둘러 커다란 통나무를 잘라내고, 토치를 이용해 조각에 세세한 음영을 표현하는 일련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폰 램지는 컴퓨터와 게임의 대화형 엔진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는 루스터 티스 프로덕션(Rooster Teeth Productions)의 멤버로 Xbox 라이브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드라마 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북미지역의 게이머들은 이 영상에 "끝내준다", "역시 그리폰 티스다", "게임을 해 본 적 없지만 그래도 멋있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홈페이지(youtu.be/aWuDj9fTjP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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