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횡스크롤 액션게임 한게임울프보이, 31일 출시
NHN(대표 김상헌)은 자사의 게임포털 한게임의 스마트폰 게임 두번째 라인업으로 자체 개발작 <울프보이>를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울프보이는 한게임이 지난해 아이폰으로 미국과 일본서 서비스, 인기를 모았던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오는 31일 안드로이드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된다. 스마트 한게임(한게임의 스마트폰 게임을 총칭하는 용어)의 정책대로 울프보이 역시 무료로 다운로드 서비스되며, T스토어와 올레마켓, 오즈스토어, 구글 마켓에 오픈될 예정이다.
<울프보이>는 무엇보다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시원한 타격감과 액션성이 특징이다. 게임 중 파워풀한 늑대로 변신해 전투하는 재미와 함께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묘미도 주요 플레이 포인트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 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한게임의 두번째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으로 야심차게 울프보이를 출시, 미국앱 유료순위에서 20위권내에 랭크할 만큼 인기를 모았던 게임인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최근 성공적인 출시로 무섭게 인기를 몰아가고 있는 <런앤히트>처럼 <울프보이> 역시 우수한 게임성과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로 이용자분들에게 즐거움과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 울프보이>는 몬스터들을 쓰러트리면 달이 조금씩 차게 되고, 보름달이 되면 소년이 늑대로 변신해 적들을 물리치는 변신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