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즐기는 슈퍼스타K 온라인, '슈퍼스타킹 아케이드'
지난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중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1"(이하 지스타2011)에 참가한 초이락게임즈는 아케이드용 음악 게임 '슈퍼스타킹 아케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슈퍼스타킹 아케이드'는 TV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주제로 한 온라인 음악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을 아케이드용 기기로 옮긴 제품으로 버튼으로 조작하는 핑크색 기기에 2개의 발판이 달려있는 형태이다.
발판은 리듬액션 모드 진행 중 노트가 곰발바닥 모양으로 나타났을 때 해당 위치의 발판을 누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판을 누를 경우에는 화면에 칼로리 소모양이 나타나 얼마나 움직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별도의 웹캠이 있어야만 화상채팅을 즐길 수 있던 온라인 버전과 달리 기계에 웹캠이 기본 장착돼있어 이용해 같은 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플레이 모습을 보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노래방 모드를 즐기는 경우를 위한 방음용 마이크가 장착돼 있어 별도의 방음장치가 없는 오픈된 공간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슈퍼스타킹 아케이드'를 즐겨본 게이머들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리듬액션 게임기의 특징을 합쳐놓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이야기하며 제품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초이락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슈퍼스타킹 아케이드'는 별도의 방음설비 없이도 노래방과 리듬액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기"라며 "온라인을 벗어나 몸을 이용한 새로운 재미를 조만간 선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