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몽골 대학생들의 한국법 교육 지원한다
NHN(대표 김상헌)은 자사의 게임 포털, 한게임이 국민대(총장 이성우)가 설립한 몽골 한국법 교육센터의 학습용 기자재를 후원해 '몽골 대학생들의 한국 바르게 알기'에 동참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몽골의 한국법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법 교육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 한국교육개발 협력사업인 '몽골 한국법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NHN 한게임은 지난달 28일 몽골 국립대학에 개원한 이 센터 내 '한게임 LAB실'과 '한게임 RTES(쌍방향 실시간 교육 강의장)실'을 설치하고 PC, 모니터 등 학습용 기자재를 후원했다.
NHN 한게임 박성호 대외협력실 이사는 "한게임은 게임업계 최초로 게임 포털 내 기부 서비스인 한게임 해피빈을 오픈해 온라인 기부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사랑나눔 마을 도서관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팽창하는 게임산업의 흐름에 발맞추어 사회공헌활동도 보다 글로벌화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몽골 교육센터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후원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