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최대 업데이트 'MU:eX700' 서비스 시작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최대 업데이트 'MU:eX700'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MU:eX700’은 기존 ‘뮤 온라인’에서 캐릭터 최고 레벨 제한을 상향하고, 속성시스템, 길드전 등을 추가한 한편, 마스터 스킬 트리를 완성시킨 버전으로 10년째 운영해 온 뮤 온라인 서비스 사상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00레벨의 마스터레벨이 300레벨로 상향됐으며, 뮤 온라인 최초로 ‘뮤’ 대륙을 벗어난 ‘아케론’이라는 지역이 등장한다. 또한, ‘물/불/바람/땅/암흑’등 5개 속성이 적용 된 ‘판타그램’을 장착 시 사냥 및 PvP에서 상성 관계가 생기는 속성시스템과 최초의 길드전 ‘아르카쟁’도 게임에 처음 도입됐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 전 한 달간 테스트 서버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지스타2011에서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첫 시연회를 갖는 등 ‘MU:eX700’ 서비스에 대한 의견 수렴에 주력해 왔다.

한편, 웹젠은 지난 11월 21일, 뮤 온라인 홈페이지에 ‘슈퍼스타K’의 ‘티걸’로 유명한 유진아가 직접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하는 게임 홍보 영상을 게시하고, ‘MU:eX700’ 업데이트 이벤트를 시작했다.

웹젠의 김태영 COO는 “뮤 온라인 10년 서비스 중 가장 큰 업데이트로 콘텐츠 뿐 아니라 관련 이벤트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장수 인기 게임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모두 모아 준비해 온 만큼 고객들의 요구에 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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