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온라인, 첫 테크니컬 테스트 성황리 마무리

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첫 테크니컬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에서는 대규모 트래픽에 대한 서버 안정성과 기타 기술적인 부분들을 점검하고자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 게이머들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7월 선착순으로 모집한 사전 테스터 3천 명을 포함해, 11월 중순 추가로 모집한 게이머 3천 명까지 총 6천 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80% 이상이 게임에 접속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또한 테크니컬 테스트 기간 중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300% 급증했을 뿐 아니라, 테크니컬 테스터를 위해 마련된 게시판에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참여 후기, 건의사항 등이 담긴 천 여 건 이상의 글들이 올라왔다.

테스트에 참여한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테스트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지만, 풋볼매니저만의 장점인 매치 엔진을 그대로 맛 볼 수 있었으며 풍부한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전술들을 펼쳐볼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다"며 "게임에 대한 접근성과 인터페이스 등 몇 가지 부분만 수정한다면 몰입도가 뛰어난 최고의 매니지먼트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희정 PD는 "오랜 시간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기다려주시고 이번 테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피드백을 보내준 게이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의견 하나하나 세밀히 검토하여 게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선보이지 못한 PvP 및 컵 대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추가 테스트도 준비 중이니 꾸준한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스타 홈페이지(www.allst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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