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개발자 모여라' 엑스엘게임즈, 첫 경력직 공채 실시
온라인게임 개발사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오는 29일까지, 4주 간 회사 창립 이후 첫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게임 개발에서 사업(퍼블리싱) 부문까지 다양한 전분야에 걸쳐 경력 직원 50 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채용 분야는 게임 개발, 게임 운영, 로컬라이제이션, 시스템 운영, 웹서비스, 인프라 개발이며, 입사희망자는 12월29일까지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및 게임잡(www.gamejob.co.kr)의 구인공고를 통해 입사희망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회사는 잡코리아와 게임잡에서 접수한 이력서를 검토 후, 서류 통과자에 한해 임원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의 김성진 인사팀장은 "그 동안 수시모집을 통해 지속적인 채용이 이루어졌지만 회사가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글로벌한 대작 MMORPG를 추가로 개발하는 등 전반적인 사세가 확대되고 있어 이번 경력직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고 소개하며 “뛰어난 인재들이 지원해 개방적인 회사 문화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공개채용의 기대감을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현재 기대작 중 하나인 MMORPG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를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PC 및 비디오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자회사인 2K게임즈의 유력 IP를 활용한 MMORPG를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