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작은 클럽' 리듬스캔들, 20일부터 27일까지 최종 테스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모비클(대표 정희철)과 공동 개발한 리듬스캔들의 FGT(Focus Group Test) 일정을 공개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이번 FGT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최종 점검 테스트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드로이드 이용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전모드 시스템, 이용자간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LBS(location based services, 위치기반서비스) 커뮤니티 기능, 스마트 디바이스 최초의 아바타 채팅 등 기존 싱글플레이 위주의 게임에서 맛보지 못한 한층 진보된 커뮤니티 기능들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신나는 음악, 화려한 댄스, 스타일리시한 아바타 꾸미기 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최신곡부터 과거 히트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리듬스캔들은 Android OS, iOS플랫폼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FGT에 한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리듬스캔들 모바일사이트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경로와 FGT참여방법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1월 리듬스캔들 티처사이트 오픈 이벤트에 당첨됐던 2,300명이 우선 대상자로 20일부터 게임플레이가 가능하고 22일부터는 선착순으로 7,7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위메이드 김남철 사장은 "위메이드가 만드는 스마트게임은, 모바일게임 시장에 ‘On-line’이라는 화두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리듬스캔들을 시작으로, 앞선 기술력의 스마트게임 수작들을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스마트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듬스캔들은 지스타2011에서 첫 공개되어, 소셜 모바일 웹게임 부문 플레이해 본 게임 1위, ‘플레이해 본 후 좋았던 게임순위 2위를 차지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과 주목을 받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