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노니아4', 애플 앱스토어 출격 직후 1위 차지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의 RPG 시리즈 최신작 '제노니아4'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직후 T스토어 1일 다운로드 6천여 건이라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으며, 단숨에 국내 오픈 마켓 3사에서 1위에 오르고 각종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는 국내 시장의 인기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격의 포문을 연 것이어서 업계를 더욱 긴장 시키고 있다.
'제노니아4'는 풀 HD 그래픽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애니메이션 연출은 물론, 흩날리는 먼지, 캐릭터 그림자 등 세밀한 표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리즈의 인기 모드였던 ‘PVP(Player Versus Player)에서는 기존 1:1 대전 방식에 2:2의 팀 대전 방식까지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색 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먼저 출시되어 흥행 강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게임빌 게임제작그룹 정용희 팀장은 "게임빌의 '제노니아 시리즈'는 매년 국내•외 시장에서 모바일 RPG 마니아들을 양산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이번 작품 역시 글로벌 트렌드인 '프리투플레이' 방식으로 서비스 되어 대중화를 더욱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