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잼 키퍼 국내이통 오픈마켓에 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잼 키퍼를 국내 이동통신사 3사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지난 11월 iOS 한국어버전을 출시한 잼 키퍼는 움직이는 레일 위에 타워를 올려서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타워디펜스 장르의 게임이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숲, 얼음, 광산, 크리스마스 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었으며 영어, 한글이 동시에 지원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출시를 기념하여 2011년 12월 24일부터 2012년 1월 8일까지 국내 이통 3사 오픈마켓에서 2천11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 ‘아듀, 2011!’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오한진 모바일사업팀장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했다"며 "향후의 신제품은 iOS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에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