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게임즈 표철민 대표, 한나라당 비대위 자문위원 선임
젊은이들의 눈높이 맞추기에 여념이 없는 한나라당이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했다.
한나라당은 금일(2일) 당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자문위원으로 소셜 게임업체 '루비콘게임즈'와 IT 벤처기업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를 선임했다.
중학생이던 16세에 인터넷 주소 등록대행업체를 창업하며 사업을 시작한 표대표는 현재 '위자드웍스'와 '루비콘게임즈'의 대표를 겸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비즈니스워크에서 선정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기업가 25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야후코리아와 예스24 대표를 지냈던 김진수, SNS와 사이버범죄 전문가 최영호 변호사도 당내 비대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표철민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절대 한나라당에 입당하지 않습니다. 그저 뭘 잘못했는지만 가감없이 전해달라 하여 거절거절
끝에 참여키로 한 것입니다. 제가 진정 정치 생각이 있었다면 위태위태한 배의 두달짜리 자문위원은 맡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외부인입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