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데이, 아에리아 게임즈 통해 유럽 및 미주 시장 진출
KTH(대표 서정수)는 아에리아게임즈(대표 란 황)를 통해 퀸즈소프트(대표 서준모)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중인 FPS 온라인게임 '어나더데이(현지 서비스명: REPULSE)'의 유럽 및 미주 지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유럽 및 미주 등지에서 '샤이야' '울프팀' '라스트 카오스' '라임 오딧세이' 등 다양한 한국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을 갖춘 서비스 업체로 이들 게임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어나더데이'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어나더데이'는 총 8개국어(영어, 독일어, 불어, 터키어, 러시아어, 포루투갈어, 폴란드어, 스페인어)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지 게이머에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아에리아 게임즈의 란 황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무장한 '어나더데이'를 서비스하게 돼 더없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더욱 최적의 서비스와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어나더데이'만의 SF적인 요소와 차별화된 액션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유수의 경험들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게 된 아에리아 게임즈와 함께 게이머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나더데이'는 지난 5일부터 북미지역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점차 각 언어권 지역별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