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모바일 플랫폼 위모, 벅스워즈에도 적용
핫독스튜디오는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된 벅스워즈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인 위모가 탑재됐다고 금일(10일) 밝혔다.
벅스워즈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지구에 침입한 외계인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디펜스 게임으로, 북미 지역 서비스는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칠링고가 맡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는 개발사인 핫독스튜디오 직접 진행한다.
위모는 엔씨소프트가 신규 모바일 게임 아이홉 겟어웨이 치킨을 공개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으로, 고스트 기능을 통해 친구들의 플레이 정보를 얻고 직접 경쟁을 하는 등 다른 게이머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소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핫독스튜디오 글로벌마케팅팀 김혜진 이사는 "각 국가의 시장에 맞는 성향의 게임을 적절하게 서비스함으로써 게이머들의 만족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위모 탑재를 통해 사용자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0.99로 서비스되던 벅스워즈(Bugs wars)는 이번 10일 업데이트와 함께 무료로 국내에서 서비스되며, 업데이트 기념을 맞이하여 핫독스튜디오 페이스북(www.facebook.com/hotdogstudio)에서 $20,$15,10기프트카드를 걸고 '벅스워즈(Bugs wars) 랭킹왕, 인맥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