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프로리그, 영어로도 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SK planet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와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공식 통합 어플리케이션의 영문 버전을 출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프로리그 어플리케이션 영문 버전 'Proleague(Eng)'에서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와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종목의 경기 정보들을 영문으로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프로리그를 즐기는 해외 팬들의 편의를 더하면서 국내 프로리그 콘텐츠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종목 창에서는 국문버전과 마찬가지로 경기 일정/결과, 세트별 출전 선수와 맵 등 경기와 관련된 상세내용뿐만 아니라, 팀/선수 상세 정보와 스타크래프트 KeSPA 공식랭킹, 다승 순위 등의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선수명의 경우 해외팬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게임 ID로 표기해서 더욱 알아보기 쉽게 했다.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종목 창에서는 경기 일정/결과, 맵 정보 외에도 추가적으로 세트별 라운드 득실 결과정보를 제공해 세부적인 경기 내용을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프로리그 어플리케이션은 T스토어(Tstore), 앱스토어(App Store)와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에서 ‘프로리그’ 또는 ‘Proleague’로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협회는 통합 프로리그 어플리케이션의 T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2주간 ‘리뷰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5일까지 T스토어에서 ‘프로리그’ 또는 영문 ‘Proleague’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협회 아이디와 함께 사용 평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T스토어 2만원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