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스클럽, 신규 콘텐츠 '디펜스 던전' 업데이트
KOG(대표 이종원)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NHN(대표 김상헌)과 공동 퍼블리싱하는 격투 RPG '파이터스클럽'에 신규 콘텐츠 '디펜스 던전'을 업데이트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디펜스 던전'은 게이머들이 레벨업이나 미션 완수를 위해 클리어 해야하는 일반 던전과 달리, 던전에 난입하는 적NPC들을 물리치고 던전의 상징물을 지켜내는 방식의 던전이다.
게이머들은 밀려 들어오는 적과 난투를 하는 동시에, 원거리 포격, 기습 공격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적 NPC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커버 플레이를 펼쳐야 하며, 적의 공격으로 손상된 상징물이 완파되지 않도록 계속 수리해야 한다.
30레벨 이상의 게이머가 1일 2회 입장할 수 있는 '디펜스 던전'은 '파이터스클럽'의 첫 번째 마을 '피츠앨런항'부터 적용되며, 30레벨 이상의 캐릭터용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다양한 디바이스를 획득할 수 있는 큐브를 얻을 수 있다.
KOG의 박신구 PM은 "디펜스 던전은 동접 5만을 돌파한 액션RPG '엘소드'에서도 게이머 분들께 새로운 재미를 주는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게이머 분들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플레이넷의 정우진 부장도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디펜스 던전이 만렙 게이머들에게는 게임을 더 오래 즐길 수 있게 하고, 게임 초보 게이머에게는 레벨을 올려야 하는 적극적인 이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이터스 클럽' 홈페이지(http://fc.k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