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전직 클래스 및 전차 스크린샷 공개

알트원(대표 홍창우)는 자사의 신작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트로이'의 전직 클래스 및 전차 스크린샷을 금일(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트로이 진영의 기본 클래스인 '워리어' '헌터' '매지션'의 2차 직업인 '가디언' '레인저' '메이지'와 캐릭터 이동수단인 '전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가디언'은 방패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의 방어력까지 강화하여 전쟁 시 진영구축의 핵심이 되는 클래스이며, '레인저'는 원거리 사격을 통해 상대의 이동능력을 낮추거나 접근을 차단하고,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메이지'는 원거리에서 적 전체에게 피해를 주는 광역공격이 가능한 클래스로서 다양한 버프를 통해 자신과 아군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능력을 가진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여진 '전차'는 캐릭터 이동수단으로 전차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가격, 이동속도를 가지며 등급이 증가될수록 이동속도의 효과가 증가된다. 전차를 끄는 말의 개수에 따라 1두 전차와 2두 전차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1두 전차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원화의 주인공들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테스터 모집은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트로이' 홈페이지(http://tro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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