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쉐이프 2012, 케이블 TV서 '운동 되는 게임'으로 주목받아
Xbox360의 동작인식 주변기기인 키넥트를 이용한 피트니스 게임이 최근 케이블TV 방송국 스토리 온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1월16일자 방송에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인트라링스에서 국내에 출시한 '유어 쉐이프 2012'로 이날 방송에서는 패널 및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특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어 쉐이프 2012'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 전에 키넥트 센서로 사용자의 전신을 스캔해 그 움직임이 소프트웨어 내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한 점이 특징이며, 체계적인 자기 관리 시스템과 부위별 운동 코스를 제공해 군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학원을 다니면서 배워야 하는 요가와 유산소 권투 같은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발리우드, 라틴 댄스까지도 체험할 수 있으며, 줄넘기와 세계일주, 벽돌 격파와 같은 미니게임을 통해 가족 또는 친구와 다양한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해본 패널 장영란氏는 "정말 운동이 된다"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도구가 없이 할 수 있고 시간과 칼로리 소모를 실시간으로 확인시켜주어 지루함을 전혀 느낄 수 없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유어 쉐이프 2012'는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Xbox360과 동작인식 주변기기 키넥트가 갖춰져 있는 경우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소프트웨어의 가격은 45,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