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공개 서비스 17일 개시

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에서 개발중인 신작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트로이'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트로이'는 트로이 전쟁이라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진영간 명확한 대립구도의 세계관을 가진 전쟁중심의 MMORPG로 트로이 전쟁의 인물들을 게임 속에 활용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심플하고 스피디한 전투와 다양한 전술적 요소를 결합시켜 보다 극대화된 전쟁의 재미를 제공하는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두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기본적인 게임시스템과 안정성을 점검하고, 주요 전쟁 시스템을 선보이며 콘텐츠 완성도와 밸런스를 높여 공개 서비스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치를 높인바 있다.

한편 알트원은 서비스 개시 당일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는 14일 정오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트원의 오현정 팀장은 "개발상황과 지금까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서비스 일정을 확정하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라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게이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끝까지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트로이' 홈페이지(http://tro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