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기대작 DK온라인, 15일 파이널 테스트 스타트
에스지인터넷(대표 박정필)은 알피지팩토리(대표 김주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MMORPG DK온라인의 파이널테스트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DK온라인은 에스지인터넷의 첫번째 퍼블리싱 게임으로 성인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성전과 작위 시스템이 강점인 게임으로 작위 간 견제와 협력 등 정치력이 중요한 MMORPG다.
파이널테스트는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 보다 레벨이 상향되어 고레벨 콘텐츠인 황제 작위의 선거와 공작성 공성전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파문과 척살 시스템 등 본격적으로 DK온라인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테스트다.
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시작되며, 테스트 시작일인 15일 오픈과 동시에 4개 백작성에 대한 공성 신청이 시작된다. 백작성 수성이 확정되면 추기경, 대현자와 현자, 대흑현자와 흑현자를 선발하며, 교황선거도 함께 거행된다. 또한, 처음 공개되는 라덴과 레디세 2개 공작성의 공성은 차주인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공작성 수성이 확정된 25일에 새로운 작위인 황제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DK온라인의 파이널테스트는 금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진행하며, 테스트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한다.
에스지인터넷 신동준 실장은 "많은 성인용 게임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MORPG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에게 DK온라인은 공성전과 더불어 차별화된 작위 시스템으로 MMORPG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DK온라인은 파이널테스트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타 성우 9명이 참여하는 등 막바지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