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괴물낚시, 물바다가 된 광화문 공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인포렉스(대표 박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낚시 온라인 게임 '초괴물낚시'에 신규맵 추가 및 캐릭터 레벨 상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추가된 광화문맵은 환경 오염으로 인한 자연의 변화로 인해 물에 잠기고, 거대 괴물 몰고기들이 돌아다니는 공간으로, 게이머들은 이순신 동상,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의 주요 상징물들이 등장하는 사실적인 배경의 맵에서 괴물 물고기 등장에 관한 비밀을 풀게 된다.
또한 캐릭터 레벨이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 조정되며, 이에 따라 낚시 장비, 도구 아이템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맵 오픈에 맞춰 이 곳에서만 잡을 수 있는 신규 어종들 역시 대거 등장한다. 6종의 일반 어종, 7종의 괴물 어종뿐 아니라, 오직 초괴물낚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대잉어, 대악마어 등 총 5종의 초괴물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일반 미끼와 물고기 해체를 통해 얻은 촉진제를 조합하여 괴물 미끼를 만드는 미끼 조합 시스템이 새로 추가되며, 가장 먼저 괴물 물고기를 잡는 괴물낚시대회에 이어 제한 시간 10분 동안 잡은 괴물 물고기들의 길이의 합으로 순위를 정하는 새로운 대회 시스템인 괴물대습격도 첫 선을 보인다.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레벨의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레벨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0레벨부터 60레벨까지 10레벨씩 각 6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며, 목표 레벨 달성 전 참여하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표 레벨에 달성한 게이머는 레어급 낚시대 및 미끼, 슈퍼촉진제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엠게임 곽병찬 본부장은 "초괴물낚시의 개발 콘셉트에 맞게 게이머들에게 보다 색다른 재미와 함께 게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광화문이라는 특별한 장소를 맵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게이머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 환경 구축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mfishing.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