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수 16만명 돌파한 블러디헌터, 업데이트로 기세 이어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의 액션 온라인 게임 블러디헌터에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액트7:잃어버린 거리'는 서쪽항구에 새롭게 추가된 지역으로 암흑가, 중심가, 고가도로, 숨겨진 거리, 잃어버린 거리까지 총 5개 던전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던전은 46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고레벨 던전으로 '스모커'와 '아이언맨'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마로 상점이 오픈 된다. 게임 속에서 획득 가능한 마로는 캐시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게임 화폐로, 이용자는 마로 상점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레벨 제한도 풀려 최고레벨을 기존 46레벨에서 51레벨로 상향 조정하고, 이에 걸맞는 신규 아이템과 스킬 등도 추가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업적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손쉽게 달성되는 이번 이벤트는 던전 플레이 횟수 및 게임 접속 시간 경과에 따라 마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공개서비스 시작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업데이트인 만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내용을 담아 신속하게 준비했다"며 "상승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매달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해 이용자의 요구사항과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unte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