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 새로운 좀비시나리오 '생존: 지하수로' 업데이트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좀비시나리오모드 시즌2 신규맵 '생존: 지하수로'를 추가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좀비시나리오 모드 전용 신규맵 ‘생존:지하수로’는 폐기물 처리장에 연결돼있는 거대 하수처리장을 배경으로 하며,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산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함께 협력해 맵 사방에 뚫려있는 하수구들에서 쏟아지는 좀비를 제거하고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피해 최종 라운드까지 생존해야 한다.
게임은 좀비시나리오 모드 시즌2의 첫 콘텐츠인 ‘맹독의 상처’맵에서 도망친 보스 몬스터 ‘디오네’를 추적해 도착한 거대한 하수처리장 시설에서 시작된다.
매 라운드마다 크고 작은 하수구에서 다양한 좀비들이 공격을 해오며, 보스 몬스터인 ‘디오네’도 간헐적으로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 ‘디오네’는 후반으로 갈수록 다양한 패턴과 강력해진 모습으로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화력뿐 아니라 게이머들의 협력 플레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스온라인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생존: 지하수로' 맵에서 좀비 1천 킬을 달성한 모든 게이머들에게 강력한 히든 총기 아이템인 ‘AK-47 60R’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맵을 완료할 시 최대 5만 포인트 및 다양한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PC세트, 그래픽카드, LED 스탠드 등 풍성한 경품을 선물한다.
이 밖에 오는 3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에게 좀비시나리오 모드 전용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하고, ‘생존:지하수로’ 플레이 시 포인트∙경험치 50% 보너스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