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순위] 리그 오브 레전드, 사상 첫 TOP 10 진입 성공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드디어 처음으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게임노트(http://www.gamenote.com/)가 발표한 2012년 2월 넷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에 따르면 게임하이의 '서든어택'이 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으며, 뒤를 이어 '피파 온라인 2'와 '아이온'이 자리를 바꾸며 2위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며 주목을 끈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이번 주에도 6계단 상승한 8위에 오르며 서비스 시작 후 처음으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직스'에 이은 신규 챔피온 '피오라'를 공개하며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최근 인기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 감독이 프로게임단을 창단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새해 들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로스트사가'도 이번 주 3계단 상승한 21위에 올랐다. 1월 초만 해도 4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로스트사가'는 새해맞이 이벤트를 비롯해 매주 새로운 이벤트와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외의 순위에서는 8계단 상승하며 45위에 오른 'SD 건담 캡슐파이터'가 관심을 끈다. 일본의 인기 로봇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을 소재로 한 액션게임 'SD 건담 캡슐파이터'는 지난 2월22일 서비스 5주년 기념 시스템 업데이트를 단행해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D 건담 캡슐 파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는 넷마블의 한 관계자는 "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이후 동시 접속자가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있었다"며 "특히,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된 5주년 기념 이벤트와 봄방학이라는 시기적 요인이 맞물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노트 홈페이지(http://www.gameno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게임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