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키넥트로 만화 속 모험 즐기는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 출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Xbox360 키넥트를 이용하는 신작 게임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Kinect Rush: A Disney Pixar Adventure)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는 전 연령대의 팬들에게 사랑 받아 온 디즈니 픽사 영화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온 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키넥트의 전신 스캔을 통해 게이머의 모습을 스크린 속에 구현해 캐릭터들과 함께 퍼즐을 풀고 각종 액션을 펼쳐 나가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디즈니 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인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업' '카' '토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돼 다양한 도전 과제와 수수께끼들을 풀어 나가게 되며, 자막을 영어와 한글 중 선택할 수 있어 영어 교육용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EB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는 게이머가 직접 인기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변신해 다양한 모험을 펼칠 수 있다"라며 "온 몸으로 즐기는 Xbox360 키넥트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동심이 세계로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1일부터 4월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되는 'LG 시네마 3D 월드 페스티벌' 행사장에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를 비롯한 Xbox360용 인기 게임들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의 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며, 게임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Xbox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XboxKore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