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오브포춘 온라인, '히어로' 양동근 떴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하 솔저오브포춘)에 히어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캐릭터를 금일(20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넷마블은 솔저오브포춘에 OCN의 드라마 '히어로'의 주인공 양동근(김흑철 역)과 상대배역 오타니 료헤이(이재인 역)를 각각 용병과 게릴라 캐릭터로 선보인다.

해당 캐릭터들은 다른 캐릭터와 달리 상위 능력치를 겸비한 장비들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기 컨트롤이 능숙한 킬러, 통제 불가능한 영웅이라는 드라마 속 캐릭터 컨셉이 게임 내 그대로 녹아 있어, 마치 히어로의 주인공이 된 듯한 색다른 재미와 경쟁 캐릭터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무기 ‘M870’와 쿠크리 나이프가 추가된다.

산탄총 ‘M870’은 빠르게 움직이는 표적이나 한 곳에 뭉쳐있는 적군을 습격할 때 효과적인 무기로, 큰 범위에 피해를 주거나 근접전에서 강한 공격력이 필요할 때 사용된다. 쿠크리 나이프 또한 앞쪽이 굽어있는 특징 때문에 일반 나이프가 갖기 힘든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히어로 캐릭터는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로 새로운 콘텐츠에 목말라 있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실제 인물을 플레이 하는 이색적인 쾌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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