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 웹젠 방문해 C9-배터리온라인 시연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해외의 게임 전문 미디어의 기자들을 초청해 C9과 배터리 온라인 등의 온라인 게임을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금일(5일) 밝혔다.
'MMOSITE.com', 'OnRPG', 'Gaming Climax' 등 3개의 해외 게임 전문 매체는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를 방문해 C9과 배터리 온라인의 게임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2시간 가량 게임을 체험했다.
이번 해외매체의 웹젠 본사 취재는 지난 2월 진행 된 ‘C9’ 1차 글로벌테스트 기간 중 본사 방문을 희망한 매체들과의 사전 조율을 거쳐 성사 된 취재방문이다. 이번 초청 된 각 매체는 특히 미국 등 영어권과 유럽에서 충성도 높고 폭넓은 게임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전문 매체다.
게임을 직접 체험한 ‘Onrpg’의 대런 헨더슨(Darren Henderson) 기자는 “머무는 동안 웹젠과 스튜디오가 많은 배려를 해줘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됐다”면서, “두 게임 모두 웹젠이 글로벌 서비스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처음 플레이 해 본 배터리 온라인은 NPC들의 인공지능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인상적인 게임이다”고 말했다.
웹젠의 김태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해외 고객들이 수월하게 자사 신작들의 게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취재 방문을 진행했다”면서, “올해 ‘WEBZEN.com’에서 정식 서비스 되는 게임들이 해외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