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드래곤네스트 '국가대표 선발전' 실시
넥슨(대표 서민)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드래곤네스트의 국가대표 선발전은 5대5 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32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 2위 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별히 우승팀은 한국 대표팀으로서 오는 6월, 중국을 대표하는 ‘드래곤네스트’ 게이머들과의 ‘한중대전’에 출전, 총 상금 3천만 원을 걸고 한중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넥슨 퍼블리싱사업실 이정배 실장은 “드래곤네스트의 PvP모드는 미국 ‘E3 EXPO’와 중국, 북미 유수의 게임웹진에서 호평을 받으며 많은 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며, “이에 우선 한국과 중국간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조만간 진행될 ‘한중대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4월 6일부터 20일까지 32강전 대진표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게이머 중 10명을 추첨해 2만 페탈(게임머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설문조사 게시판에 8강전 우승팀을 맞추는 모든 게이머에게 총 백만 페탈을 동등하게 나누어 지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네스트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