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공개서비스 시작하자마자 게이머들 '와글와글'
금일 오전 7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리프트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평일 오전부터 테스트에 돌입하는 게임임에도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들어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는 것이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리프트는 5년간 5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 MMORPG로, 넷마블은 지난 3월에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리프트의 게임성을 국내 시장에서 검증한 바 있다.
또한 넷마블은 리프트의 공개서비스에 앞서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구축하고 게임의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실시해 까다로운 한국 게이머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게이머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아 온 리프트는 게임의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러한 평가가 무색하지 않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평일 오전부터 서비스가 시작됐음에도 접속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다수의 게이머가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게이머들의 성원에 넷마블 측은 게임 서버를 확충하는 작업을 실시할 정도였다. 특히 게이머들은 리프트를 즐기기 위해 연차를 썼다는 직장인 게이머들도 있을 정도로 20~30대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해 이러한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포인트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도전! 경품트리'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TV, 냉장고, 안마 의자, 3D 컴퓨터, 노트북, 로봇청소기,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넷마블 캐시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를 활용해 친구를 게임에 초대하거나 넷마블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 받게 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2012 대작의 첫 문을 연 ‘리프트’는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면밀히 파악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개발사의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최고’의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넷마블이 ‘RPG의 명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프트 홈페이지(http://rift.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